그루의 2025년 상반기 커리큘럼을 소개합니다.

GRU는 2018년에 설립되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성균관대학교 실천경영전략학회입니다. 그루는 단순한 이론적 스터디에서 그치지 않고, 실제 산업 현장에서의 실무적 경영전략 능력의 함양을 목적으로 합니다. 이를 위해 여러 스타트업과 협력하며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실제 프로토타입 런칭까지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루는 BM이 명확하고 성장가능성이 높은 기업들과 산학협력을 진행합니다. 이번 학기 그루와 산학협력을 진행하는 기업은 파이어볼트, 푸른망아지, 홈스인코리아 총 3곳입니다.

2025년 상반기 커리큘럼은 다음과 같습니다.

3월 10일에 OT 세션이 진행되며, 협업 기업에 대한 소개 및 산학 주제에 대한 설명을 위해 OT 세션에는 세 기업의 관계자 분들을 모실 예정입니다.

3월부터 5월까지는 1분기가 진행되며, 5월 말에서 7월 초까지는 2분기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신입 학회원 리크루팅 직후 3월에는 교육 세션이 진행됩니다.

교육세션은 전문적인 시장 분석을 위해 학회원들끼리 약 3-4회 정도 스터디를 진행하게 됩니다. PPT 활용 교육, 데이터 리서치 교육 등을 통해 효과적인 장표 구성 방법을 학습하고 체계적인 전략 도출 역량을 기르게 됩니다. 또한, KPI와 OKR와 같은 전략성과지표를 학습해 이후 기획 단계에서 각 전략의 수익성을 분석하며 더욱 전문적인 기획 경험을 쌓게 됩니다.

그루는 성균관대학교 내 유일한 LINC+ 연계 학회로, 설상훈 교수님의 디자인씽킹 강의와 전문 강사의 취업역량강화교육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1분기 정규세션은 매주 팀별로 기획한 전략의 경쟁 PT와 기업관계자 피드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학회원들은 1분기 동안 4인 1팀, 총 6팀을 꾸려 각 기업의 주제에 대한 솔루션과 발표를 준비해오고, 매주 기업 관계자의 피드백을 들으며 전략을 구체화하는 과정을 거칩니다. 각 기업마다 3주 동안 중간 발표 2회와 최종 발표 1회를 진행합니다.

최종 발표 때 기업 측의 최종 피드백을 받고 대상 및 최우수상 팀이 선정되면, 선정된 두 팀의 전략이 2분기에 실천됩니다.

2분기에는 각 기업마다 1분기 전략 중에서 실현가능성이 있고 창의적이라고 판단된 전략을 구체화하게 됩니다. 팀별로 기업 관계자와 별도로 미팅을 갖고 긴밀하게 협업하며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이를 통해 단순 전략 수립에 그치지 않고 실제로 기업과 함께 프로토타입을 시행해볼 예정입니다. 프로젝트 내용은 기업별로 상이하기에 타임라인 또한 각기 다르며, 매주 세션에서는 진행사항 보고 및 피드백이 이루어집니다.

2분기의 가장 큰 장점은 현업자와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그들의 실전 노하우를 가까이에서 습득하고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기업과의 미팅을 주도적으로 준비하면서 의사소통 능력을 쌓고, 실현가능성과 논리를 따지며 프로토타입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 단계에서는 각 팀이 기획한 전략을 직접 실행해보고 그 성과를 바탕으로 전략의 우수성을 검증해보는 과정을 거칩니다. 이처럼 그루는 1분기에서 탄탄하게 쌓은 기획 능력을 2분기에 적용해보며 새로운 경험을 하고, 자신의 능력치를 끌어올릴 수 있게 됩니다.

경영전략 수립에 그치지 않고 실제 기업 전략에 적용하며 실전 역량까지 강화하고 싶다면, 지금 그루에서 당신의 가능성을 펼쳐보세요!